Untitled Document산타 수산나 성당
레푸불리카 광장에 있는 산타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과 길 사이를 두고
있는 산타 수산나 성당이다. 산타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에는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베르니니의 조각 작품인 '성테레사의 환희'가 소장되어 있다

성당 내부는 장식이 많고 화려하다
Untitled Document산타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내의 또 다른 예배당. 성테레사의 환희 외에도
하박국과 천사 비슷한 베르니니의 조각상들이 더 있다

금빛 찬란한 제단장식

돔에는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천장화와 천사조각상
Untitled Document베르니니의 '성테레사의 환희'.
입구에서 왼쪽 편 앞쪽인 코르나로 예배당에 있으며 오른쪽에는 코르나로
가문의 사람 8명이 이 장면을 관람하는 것처럼 꾸며져 있다
Untitled Document성테레사의 환희는 때로 '성테레사의 법열'이나 '성테레사의 엑스터시'라
해석되어 전해진다. 성테레사 본인의 자서전에서 그녀는 이때의 체험에
대해 육체적인 희열이 동반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특이한
성테레사의 체험을 베르니니는 다소 에로틱한 조각 작품으로 표현했다
16세기 가톨릭 부흥운동을 주도한 스페인의 성 테레세에게 봉헌된 이 제단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통해바로크 미술이 추구하던 종교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당시 가톨릭에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성인들의 종교적 체험이 강조되었는데,
이 작품은 극적인 무대 효과를 통해 성인의 신비한 체험에 동참하고 있다는 환상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종교적 환희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천사의 야릇한 미소와 테레사의 도취된 얼굴, 펄럭이는 옷과 뒤로 쏟아지는 황금빛
광채는 극적인 클라이맥스를 이루면서 환상적인 경험을 현실화해 보여준다.
이 작품은 예배소의 전체적인 구도에서 무대 효과를 최대한 활용했고, 조각, 회화, 건축 등
예배소의 다채로운 요소들이 서로 일체가 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종교적 환희와 열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이끈다